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품위있는 그녀 (문단 편집) === 자살 === [[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elegant_grace&no=697|박복자 스스로가 죽음을 택한 자살이 아니냐는 설]]이다. 물론 뒤에서 벽돌로 두 번 내리찍혀 죽었기에 스스로 그런 건 아니고, 일종의 청부자살을 했을 거란 추측이다. 결코 상류층에 오를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안 회장 일가와 그 집안 및 자신과 관계된 모든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오르게 하는 것으로, 복수를 위해 타살로 꾸민 자살을 한 것이라는 추측이다. 특히 반항의 흔적이 없었다는 부분은 단순히 친분이 있거나 아는 사람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 아니라, 자기가 주도한 타살이라 저항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. 이런 연유로 보자면 박복자와 관련된 인물들 중에서 우아진만 알리바이가 있어 피해가 가지 않는 점도 설명이 될 수 있다. 아진에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죽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. 복자는 한참 전부터 아진은 안 건드겠다고 선언했으며, 주변인물들을 마구 이용하는 와중에도 아진에게만큼은 피해는커녕 오히려 이해타산 없이 순전히 자의로 도움을 주기까지 한 적도 종종 있었다. 이는 돈만 많을 뿐 결국 자신에게 휘둘리고 천박한 밑바닥을 여실없이 보여줬던 기타 상류층들과는 달리, 아진은 복자가 그토록 동경하던 상류층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품위있는 존재이기 때문. 특히 필적만으로도 아진의 글인가 아닌가를 알아맞히고, 아버지가 쓰러졌는데도 안 회장의 자식들은 돈과 회사에 목을 메고 있는 와중에 아진은 이혼을 했음에도 안 회장의 병실을 지키는 모습을 두고 멋지지 않냐고 하는 부분에서 복자가 아진에게 가지는 관심이 남다르고 그를 이상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복자의 캐릭터 포스터에 있는 문구마저 "날 당신처럼 만들어줘"일 정도이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